문헌

 

壇祭祝文(歲一祭) 단제축문(세일제)

 

維歲次干支○月干支朔  ○日干支  ○代孫(奉祀者名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敢眧告于

顯○○代祖考○○○官府君

顯○○代祖妣○○人○○○氏之壇  歲遷一祭  禮有中制

  履玆雨露  彌增感慕  謹以  淸酌庶羞  祗薦歲事  尙

 

단제 축문(세일제)

오직 세월이 흘러 年月日에 몇 代孫 某는 몇 代 할아버님 몇 代 할머님 단소에 감히 고합니다.

세천일사는 예문에도 있사온 바 이제 비와 이슬도 이미 내렸사옵기 그리운 마음 더욱 간절하옵니다.

이에 삼가 맑은 술과 몇 가지 음식으로 세사를 올리오니 흠향하옵소서.

※선조(先祖)의 단묘제(壇墓祭) 축문(祝文)은 모두 같은 서식(書式)인데 다만, 배위(配位)가 안 계실 경우는 할아버님만 쓰고 제위(祭位)와 봉사자(奉祀者) 칭호만 촌수(寸數)에 따라 달리 쓴다.

그리고 이자우로(履玆雨露)는 계절에 따라 이자상설(履玆霜雪), 이자상로(履玆霜露) 등으로 고쳐 쓴다.